내일채움공제란 기업과 근로자가 각각 매월 14만원씩 납입하고 3년 후 근로자가 만기 금액(1008만원+이자)을 수령할 수 있어 근로자 입장에서는 본인이 투자한 금액의 약 2배 이상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내일채움공제
청년 연계형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우수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유입을 위해 운영하는 정책성 공제 상품입니다. 한마디로 중소기업의 장기 근무를 유도하여 인력난 해소를 조금이라도 줄여주고자 만든 혜택입니다. 이 혜택을 단순히 정리하면 기업과 근로자가 절반씩 매달 투자하고 나중에 근로자가 다 가져가는 제도입니다. 대상이신 분은 무조건하셔야 되겠죠?
얼마나 벌 수 있나요?
기업과 근로자가 각각 매달 14만원씩 3년간 납입하고 거기에 이자를 더해서 근로자가 찾아가게 됩니다. 그럼 3년뒤에 찾아 갈 수 있는 금액은 원금 1,008만원과 그 이자가 됩니다.
납부 원금 1,008만원 = 매달 28만원(기업 14만원 + 근로자 14만원) X 36개월
그럼 기업은 뭐가 이득인가요?
제도만 보면 근로자만 이득을 보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도 이익이 없다면 이 제도에 가입할 이유가 없겠죠? 기업에는 세금혜택이 돌아갑니다. 기업이 근로자를 위해 납입한 금액의 25%를 인력·연구개발비 항목으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조건
아쉽게도 아무나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앞에서 중소기업 장기 근무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고 말씀드렸듯이 중소기업만 가입 대상입니다. 공제 가입 대상 청년의 정규직 채용일 기준, 직전 3월간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50인 미만을 고용하고 있는 건설업·제조업 중소기업만 대상입니다.
신청 방법
워크넷-청년 공제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 가능합니다.
(고용센터의 자격심사에 따른 워크넷 승인 완료 후) 청년 공제 청약 홈페이지(www.sbcplan.or.kr)에서 청약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기한
반드시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6개월 이내 청년 공제 청약 홈페이지(www.sbcplan.or.kr)에서 청약 신청을 완료하여야 합니다. 자격심사에 드는 시간(통상 10영업일)을 감안하여 워크넷 참여 신청은 미리 신청하여야 합니다
문의처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상담 문의 (국번 없이) 1350(유료) (3번 →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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